강화군 강화읍(읍장 이문영)에서는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월까지 두달 동안 사회복지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도우미는 사회복지 업무별 창구 안내와 간단한 복지 상담을 도와줄 계획이며, 2월부터 보육료 및 양육수당, 유아학비와 초중고 교육비 지원 , 아동인지향상서비스 등 각종 사회복지 신청기간이 겹쳐 한달간 민원이 1000건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읍은 강화군 복지 대상자의 50%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평균 분기별 민원이 500건 이상 된다. 현재 사회복지 인력은 공무원 2명, 보조인력 6명이 있다.
이문영 강화읍장은 많은 사회복지 민원에 비해 적은 인력이지만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주민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강화읍 사회복지 도우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