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젓새우포획 조업 한시적 허용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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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9월 15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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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유입되는 민물과 바닷물이 혼합되는 강화연안은 우리나라 젓새우 생산 3대어장(강화,신안,목포)중 하나로 그 명성을 얻고 있으며, 강화군은 이와같은 강화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3년부터 새우젓 축제등 명품화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경제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젓새우 포획이 가능한 어업은 총219건으로 그중 연안자망 190건으로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연안자망으로 젓새우 포획시 고가의 어구와 많은 인력을 사용하여야 하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영세한 어업인들은 저가의 어구설치에 의존하며, 가족단위만으로도 조업이 가능한 전통적 어구어법인 꽁당배 형태의 조업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전통적 어구어업은 변형된 안강망어법 형태로 단속의 대상이 됨에 따라 지역어민들의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강화군과 경인북부수협은 어업인의 생계유지와 새우젓 명품화 사업 제고를 위하여 연안자망어업허가로 매년 8.15 - 10.30일까지 75일간 강화지역의 전통적 어구어법인 꽁당배 조업 허용 건의안을 인천시 및 해양수산부를 방문협의 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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