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월 14일 강화소방서와 함께 전등사 경내에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강화군청 및 전등사 관계자, 강화119안전센터 등 차량 8대와 인원 33명이 참여해 관람객 피난유도와 경내에 설치된 옥외 소화전에 의한 초기 소화활동 및 진압 등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중요문화재인 전등사에 대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초동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진압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전등사 소방 합동훈련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