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구역내 하수관거 및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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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6년 9월 19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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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는 깨끗한 수질환경을 위하여 강화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2003년 4월에 준공 현재 가동중에 있으나 당시 예산부족에 따라 관거 미정비로 저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있어 처리장의 처리효율이 극히 저조한 실정으로 이의 시급한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강화군에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5년 8월에 완료하고 관거사업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년차별로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거신설 L=42.4㎞, 기존 관거교체 및 보수 L=10.5㎞, 배수설비공사 3,277가구에 대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5년 10월에 기획예산처로부터 투․융자심사 승인을 받아 2006년 1차년도분 사업비 72억원을 확보한 바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하여 강화군이 가장 많은 국고를 지원 받게 되는 것으로 강화군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과 의지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강화읍내 관거정비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이 2006년 1월에 완료되었으며, 기본계획용역을 9월에 완료하고 10월중 적격업체가 선정되면 세부실시설계를 거쳐 2006년 11월말부터 턴키방식에 의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의 강화읍내와 선원면 일부 하수차집방법이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전환되면 하수가 배수설비를 통해 오수관거에 직접 연결 되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송되므로 앞으로는 하수처리 구역내 신축되는 건축물에 대하여는 정화조 설치가 필요없게 되어 건축비와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기존의 정화조 시설운영이 필요없게 되어 지역주민들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사업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사업시행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오염 우려를 한꺼번에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강화군에서는 강화군 전 지역에 대해서도 생활수준향상과 도시화 에 따른 하수 발생량의 증가로 미처리 하수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한 생활환경 파괴가 반복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하수관리를 위하여 2007년부터 길상 하수종말처리장 신설과 농촌지역 마을하수도 27개소중 우선 순위 15개소를 먼저 설치하여 농 어촌 지역의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도 사업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2009년까지 1차 정비하기로 계획을 수립 추진 중으로 약 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군 관계자는 지방비부담분(30%) 약 220억원을 민간자본 으로 유치, 2015년까지의 사업계획을 2009년 이내로 앞당겨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청정 강화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생활편익을 위하여 최선 을 다 할 예정이며, 단기간내 지방비부담의 해소는 물론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도입하고, 국비지원 우선 대상 선정으로, 부족한 행정 인력등의 해소를 할 수 있는 민간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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