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강화군 양도면(면장 연규춘)은 3월 13일 새봄맞이 범군민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어촌계 등 각급 단체와 주민들이 앞장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봄을 맞아 농사 준비로 발생된 폐비닐과 하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는 물론 주요 대로변 환경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양도면 어촌계는 건평포구에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어업 활동으로 발생된 폐그물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해 깨끗한 양도면을 만들고, 3월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임을 강조하고 “이 기간 동안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깨끗이 치우고 청소해 즐거운 봄맞이가 되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양도면 새봄맞이 대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