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수돗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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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9월 20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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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화군을 초도 방문했다. 업무보고와 주민과의 대화순으로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기업유치 등 강화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수도, 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건의와 함께 광역상수도의 추가공급을 현안사항으로 건의했다.
군 전체인구의 37%만 수돗물을 먹고 있는 강화군은 그동안 간이상수도 등 군 자체적인 수원을 개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내가면 외포리 등 상수도 개발이 어려운 지역 및 기업체 유치를 위해서는 기존의 상수도로는 추가 공급이 불가하다는 판단아래 현재의 인천 공촌정수장부터 초지대교간의 관로매설을 조속히 추진해올 것을 건의해 왔다.
이번 방문시 상수도 추가 공급에 대한 건의에 대해 안상수시장은 도로개설과 함께 관로매설이 필요하므로 이웃 김포시와 협의하여 2009년까지는 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하고, 우선 시급한 곳은 관정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만간 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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