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은 4월 6일(토) 내가초등학교에서『제11회 기관단체 대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면사무소, 삼도농협, 내가소방파출소를 비롯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하며 기관단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내가면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족구대회는 내가면 조기축구회(회장 정동하)가 주최하고 내가면사무소, 내가면체육진흥후원회(회장 유영재)의 주관으로 총 18팀 150명이 참석하여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면부녀회, 주부농가주 모임 등 다수의 여성단체가 참여하여 축제의 한마당으로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환경정화활동, 학교폭력 줄이기,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확립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내가면 축구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기관단체간 서로 어울릴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족구대회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고 단체간 유대가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내가면 기관단체 족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