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영농차량 및 농기계의 농로 통행중 회전 반경이 좁아 통행이 불편한 농로 곡각지 구간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금년도 농번기 이전에 회전반경을 확보하는 정비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에 따르면 농로 곡각지 개선사업은 1차적으로 77개소에 대하여 104백만원에 예산을 투입하여 정비하는 사업으로 적은 예산으로 영농 활동시 꼭 필요한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주 농로가 아침, 저녁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이용과 우회 직결도로로서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의 농로를 확·포장하여 이용도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농로 회전시 불편한 곡각지 구간이 있을시 지속적인 정비와 주농로의 확장을 하여 주민들이 영농활동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유천호 군수가 경지정리현장을 방문 농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