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호 강화군수, 오이재배농가 방문 농업인 격려 -
강화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진 오이는 일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아 강화에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효자 작목이다.
본격적 출하시기를 맞은 강화오이는 3월 상순부터 비닐하우스에 정식을 시작한 것으로 42ha가 재배되고 있고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 덕분에 깊은 향과 아삭한 맛으로 수도권 일대에 이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9일 불은면 삼성리 오이재배농가를 방문해 고르지 않는 기후 속에서도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했다.
한편, 강화군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시설원예농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도 도시근교농업에 28억을 지원하여 24ha 시설농업을 육성하는 것을 비롯 접목묘, 하우스 자동개폐장치 등 하우스 현대화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여 농촌의 어려움 경제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 유천호 군수 오이 재배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