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7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5월은 농번기라 다들 바쁜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함께 손수 만든 떡, 과일을 비롯해 중식대접과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적적함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렸다.
또한,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해드리자 신정리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지역 어른들을 존중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건내 줄 계획이다.
(사진 : 선원면주민자치위원회 가정의 달 위문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