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는 지난 15일 오전 8시부터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도면 흥왕리 주민자치위원장의 밭 980㎡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바쁜 영농 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순미 화도면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는 10월중 자매결연 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고구마 캐기 체험 및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실시하고, 직거래 기금으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화도면 고구마심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