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유재승)에서는 오는 15일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열린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2,700여명의 주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해병대 군악대의 선두주악으로 시작되는 입장식행사와 표창수여 및 태권도 시범 등의 식후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체육행사로는 육상, 족구, 피구,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되어 있어 교동면민 화합의 장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또한, 전날인 14일에는 교동면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박현빈,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교동면민의 날 기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