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동식)에서는 지난 6월 7일 용정리 텃밭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고구마 식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구마는 용정리 텃밭(1,320㎡)에 고구마 약 9,000주를 식재했으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 25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향후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강남구 일원본동과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동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구마 식재 행사를 통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힘쓰겠다. 말하며 아울러 타 자치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강화군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강화읍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