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유재승)은 지난 15일 교동면체육진흥후원회(회장 오선일) 주관으로 유천호 강화군수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교동면 17개리 선수들의 화려한 입장식과 성화점화 및 불꽃놀이,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가 펼쳐졌으며, 종목별 우승팀은 육상 읍내리, 족구 고구1리, 피구 대룡1리, 게이트볼 삼선2리, 줄다리기 양갑리, 발묶어 달리기 대룡1리, 어르신공굴리기 봉소리, 협동줄넘기 대룡1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세탁기, 에어콘 등 20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면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 : 교동면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