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면장 우옥균)에서는 지난 20일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해수욕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의용소방대, 어촌계 등 100명이 참여해 기관 단체별로 대빈창, 뒷장술, 조개골 등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으며, 해안가 쓰레기와 깨진 유리병 등 위험물을 집중 수거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합실,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도 민박·식당에 대한 위생 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서도면 환경정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