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짓기부터 해장라면까지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월부터 2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매주1회 5주간의 일정으로 “아버지 주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리교실 과정은 은퇴직장인을 비롯하여, 생활 사이클이 달라지는 현실에 맞춰 아버지들의 조리기술이 필요해짐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밥 짓는 요령부터 쉬운 찌개 끓이기, 국끓이기, 양념하기, 전 만들기, 반죽하기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한식조리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아버지들은 처음해보는 요리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하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별 칼사용법, 계량기구사용법, 손쉬운 육수내기, 맛있는 국물 만들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버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과 앞으로도 추가로 편성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 : 아버지 요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