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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친환경쌀농사 마무리 평가 및 메뚜기잡이 행사 열려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6년 10월 13일(Fri) 00:00:00
- 조회수
- 1043
강화군 길상농협초지친환경쌀작목반(반장 문흥기)에서는 지난 12일 길상면 초지리 알뜰방죽에서 강화군수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농사 마무리 평가 및 메뚜기잡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지리쌀작목반원 외에도 인천 연수구 남인천농협부녀회원 30여명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동참하여 메뚜이잡이, 고구마캐기, 밤줍기 등의 체험활동과 친환경쌀농사에 대한 평가도 실시 되었다.
초지친황경쌀작목반에서는 논에 우렁이를 입식하여 우렁이농법으로 자연친환경적인 농사를 통해 농산물품질관리소로부터 2004년도에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고, 2005년도에는 저농약, 무농약 농사에 따른 인증도 받았다.
초지친환경작목반은 2004년도 마을 주민 32가구가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의 감축으로 토양오염의 방지와 환경농업유지보전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함과 더불어 농민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구성하여 활발하게 운영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강화지역은 친환경농업단지로 메뚜기 들이 뛰어 놀 정도로 무공해 쌀 생산지이므로 강화쌀을 외부에서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행사에 참가한 연수구 남인천농협부녀회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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