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의 주요 재배작물인 찰 쌀보리의 신속한 수확을 위해 농기계은행에 보리수확전용 콤바인을 비치하고 수확을 지원하고 있다.
찰 쌀보리는 2모작의 첫 번째 작물로 신속한 수확만이 2모작이 가능하며, 찰 쌀보리는 일반 벼농사용 콤바인으로는 수확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중의 하나였다.
군은 2006년부터 보리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리전용 콤바인을 구입하여 보리수확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리작목반 회장(유광연)은 “보리수확이 농민의 큰 어려움인 것으로 알고 군에서 콤바인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 : 찰 쌀보리 수확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