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면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 -
강화군 송해면(면장 정범종)에서는 7월 1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를 담궈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배달했다.
24가구에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맛있고 영양 가득하게 담궈 가정마다 2통씩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행복한 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곧 시작될 장마와 태풍으로 김장재료 가격이 예년에 비해 많이 비싸지면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수급가정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어 사랑의 김치를 일찍 담궈 전달해 주었다.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전달가구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해서 드실 수 없는 분들이셔서 나눔의 의미는 더 컸다.
정범종 송해면장은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김치를 전달하면서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송해면 새마을남여 지도자 사랑의 김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