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한마음으로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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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0월 17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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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인천시민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대회에 강화군에서는 불은면 김상희씨 가족이 참가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 주었다.
김상희씨 가족은 이번 합창대회를 위하여 20여명의 자녀와 손자, 손녀가 멀리서 각자의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한 결과 영예의행복상을, 이들 가족들을 격려코자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열심히 응원한 노인복지회관 노래교실팀은 응원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 각 군.구에서 참가한 합창팀 중 김상희 가족이 가장 많은 3대 가족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뤄 핵가족과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가족과 효에 대한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요즘 사회에 아직도 가족간의 우애와 사랑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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