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삼랑성문화축제를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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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0월 18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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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문화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장윤 주지스님 및 지용택 인천새얼문화재단이사장)는 삼랑성문화축제를 20일부터 3일동안 강화도 전등사 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삼랑성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는 강화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고, 강화 주민은 물론 축제를 찾아 온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관련 올해는 『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 용서, 화해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를 갖게 된다.
행사 둘째날인 21일 저녁에 열리는 「전등사 가을 산사음악회」는 이용, 주현미, 정태춘, 박은옥, 한영애 등 유명가수와 악단을 섭외하여 산사음악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공간의 활용 및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음악회를 실시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산사의 분위기와 정겹고 흥겨운 가을밤을 연출하여 줄 것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제를 드리는 행사를 갖는다.
영산재는 국가의 발전과 민족의 안녕,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진혼의 성격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큰 행사로 과거 우리조상들의 평생 소원이 영산재 구경이었을 정도로 사흘 밤낮에 걸쳐 행하던 장엄한 대형 의식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영산재는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음식, 복색등이 복합된 종합예술로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입니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되어 보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예, 도자기, 한국화, 서양화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와 강화와 전등사의 100년전 사진전, 지역특산물 장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랑성문화축제 준비위원회 ☎.032)937-0125,0025)
행사 일정표
일 자
장 소
프로그램
10.20~10.22
전등사 경내
사진전(천년고찰 전등사의 발자취를 따라)
전등사
정족사고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
전등사 일대
특산물장터 강화로 어서 오시겨
10.21
전등사
중앙무대
산사음악회(불협화음)
전등사 경내
나부상화 그리기 사생대회
10.22
전등사
중앙무대
소통의 장(영산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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