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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강화군청 간부 부인들, 직원들에게 팥빙수 제공 봉사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3년 7월 29일(Mon) 11:00:23
- 조회수
- 588
0726_팥빙수를_만들고_있는_모습.jpg
-여름이면 시원한 팥빙수가 기다려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진달래회(회장 이인헌)는 연일 무더위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청 공무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28도 이하는 군청 청사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은 관계로 청사내부는 연일 찜통더위로 힘들게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보고 유천호 군수가 선풍기 75대를 보급토록 한데 이어 군청간부 부인들이 팥빙수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총무과 임호용 총무팀장은“한참 더운 오후 몸도 마음도 힘든 시간에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특히, 사모님들의 정성이 들어간 팥빙수는 달지 않고 맛도 좋아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며, 직원들을 배려해주시는 간부공무원 사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400여명의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팥빙수 제공 봉사는 오는 9월초까지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달래회는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 훈련에 참가하는 직원들에게 야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말도의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찾아 보살피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진 : 팥빙수를 만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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