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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06년 한ㆍ미 연합 / 합동 연안상륙훈련 실시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6년 10월 20일(Fri) 00:00:00
- 조회수
- 910
- 민․군 참관으로 대군 신뢰감 형성 기여 -
해병대 청룡부대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쇄암리 일대에서 국회국방 위원들과 지역기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연합/합동 연안상륙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포반도와 강화도 사이에 흐르는 염하강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KAAV를 포함한 90여대의 주정, 헬기(24대), 문교 등 연합 및 합동자산 운용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특히 최대 6Knot의 유속으로 흐르는 광폭의 강 하구를 주요기동공간으로 삼아 해병대 1개 연대급과 지원 및 배속부대, 한․미 육군과 해군부대가 참가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은 3부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1부는 이론설명 (상륙작전 일반, 연안상륙작전 개념/실시방안/비교), 2부는 연합/합동 상륙훈련 돌격 시범, 3부는 강평 및 장비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의 상륙훈련 돌격시범은 IBS 해상침투와 공중침투를 시작으로 항공 및 포병의 공격전 사격, KAAV에 의한 해상돌격 및 공중/공정돌격, 지상반격작전 부대와의 연결작전 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으로써 완벽한 상륙작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아울러, 해병대 청룡부대는 국회국방위원들과 지역기관장들이 훈련전반을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대군 신뢰감 향상은 물론, 수도권 서측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해병대의 강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청룡부대는 주민홍보반을 운영하고, 지역 관공서(군청, 경찰서, 해경, 어촌계, 한전 등) 협조 및 위험 예상지역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제고하였으며, 훈련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은 물론 철저한 시간계획표에 의한 훈련준비로 100% 안전훈련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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