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익)는 7월 26일 자매결연지인 은평구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 및 동사무소 직원 10명과 불광동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황청리 용두레마을로 초청하여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농촌체험학습은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해 농촌을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자연을 만끽하게 했다.
체험 활동은 황청리 용두레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두레 체험, 떡메치기 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불광동 측은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 등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를 약속하고 향후 상호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사진 : 내가면 용두레 마을 농촌체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