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모임인 가칭 ‘문화나눔봉사단’에서는 도서민을 위한 ‘와글와글’ 마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눔봉사단은 갑비고차관현악단외 12개 단체가 모여 결성하고 7월 27일 서도면 주문도를 시작으로 8월 17일은 삼산면을, 9월에는 교동 및 서도면 볼음도, 10월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보고회를 겸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도서민을 위해 색소폰합주, 농악시연, 클래식기타, 경기민요 명창소리, 가야금산조 등 그 동안 문화예술단체가 닦은 실력을 기부행사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서도면 공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