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는 8월 7일 대한성공회 온수리교회에서 사랑의 쌀 마련을 위한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부터 각 가정마다 쌀 한줌씩을 덜어내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수리교회 “푸드 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필요한 양만큼의 식량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배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여 주민화합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사진 :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 기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