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월 9일 선원면 냉정리 농업기술센터 예찰답에서 농업인과 관련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농업기술평가 및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2013년도 식량작물ㆍ소득작물 작황, 기술지원사업평가, 벼키다리병예방시범, 시설원예지환경개선시범 등의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해 참여 농업인이 직접 사례발표를 통하여 공감도를 높였으며, 농업도 어려움은 있으나, 수익과 환경을 조합하는 녹색성장의 가능성 현장을 보여 주었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막바지 농작물 관리에 힘을 기울여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자며 평가 및 현장교육을 마무리 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값진 농사를 일구어낸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마지막 수확ㆍ건조관리를 잘 하여 강화섬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사진 : 농업기술평가 및 현장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