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추석 연휴기간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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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3년 9월 17일(Tue)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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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인구 대이동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환자발생을 대비하고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전후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상가, 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곳 300개소를 9월 10일부터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등 환자가 추석 전후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벌초, 성묘, 논밭 작업 등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설사환자 발생 및 해외 여행객의 경우 수인성 감염병이 우려되어, 주민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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