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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도ㆍ농(강화군⇔강남구)간 자매결연 협정 체결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6년 10월 31일(Tue) 00:00:00
- 조회수
- 911
- 청정지역 강화 농수특산물 소비촉진의 전기 마련 -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3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서울시 강남구간의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민선4기 출범 이후, 도ㆍ농간 교류ㆍ협력을 통한 강화 농수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청정지역인 강화 농어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누구나 다시 찾고 싶고,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구청장 맹정주)과 양 자치단체 의회의원장 및 각 직능단체 임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서명식을 갖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복지, 경제, 행정, 관광, 농수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여 공존공영의 정신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양 자치단체의 협의 내용으로는 강화군에서는 ▶강남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 강화농수산물 제공 ▶동별ㆍ대단위 아파트단지내 부녀회ㆍ집단급식소 등과 연계한 민간교류 조기 정착 ▶총포면허 소지 수렵 취미자에 대한 군내 유해조수 포획 유도 ▶강남구민들의 고향정취 만끽을 위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마니산 등 등산로와 전적지 이용편의 제공 등을 추진키로 하였고, 강남구에서는 ▶강화군내 학생들에게 도시 학생들과 같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인터넷수능방송사이트 개설 협력 ▶강남구 자체개발 우수정보화시스템 제공 ▶강남구내 테헤란로, 압구정로 등 중심도로의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강화 농수산물 홍보 ▶군․구 문화원, 교향악단, 합창단, 생활체육 등 문화 및 체육분야의 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같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도ㆍ농 상생의 살기좋은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농어업인단체 및 각 직능단체 임원들은 강화 농어업이 민선자치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의 획을 긋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민간부문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안군수는 강화군에서는 강남구민들만을 위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강남구민들이 강화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할것이며, 역사문화의 고장 강화군과 현시대 대한민국의 대표 중심도시인 강남구가 서로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문화원, 생활체육 등 각급 민간단체에도 물적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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