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 질병과 장애로 바깥출입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거동 불편주민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 시간을 마련하여 오감체험, 심신의 휴식과 이웃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식물박물관 및 하늘정원, 트레비분수 등 유럽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베네치아 마을·상점 등 체험관을 관람하며 오감체험을 통한 마음의 휴식을 즐기며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사진 : 거동 불편인들 야외나들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