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월 12일 오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강화풍물 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강화군청, 강화 소방서, 강화농어촌공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대비 제20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해지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명절기간 중 생활안전수칙, 불조심 및 마을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대응방법과 제보절차 등 자체 제작한 리후렛을 직접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낙뢰로 인한 피해발생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