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2일 무연분묘 벌초는 물론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이동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2명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도로변 제초 작업과 관내 일대 무연고 분묘 등 공설묘지 입구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고 양도면새마을부녀회장 11명은 독거노인 관리사와 함께 강화성당에서 실시하는 이동빨래 사업에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불 등 빨기 힘든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빨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양도면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양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