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가 9월 16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50여명께 송편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문경신 길상면장과 배상욱 위원장 등 길상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홀로 외로이 살고계신 관내 독거노인께 매달 전해드리는 사랑의 도시락 대신 송편 및 김, 라면, 즉석밥, 휴지 등 추석을 맞아 자식을 대신하여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배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주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조금이나마 우리사회의 온정이 아직 식지 않았음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BGF로지스 강화물류센터(센터장 오윤선)에서는 이웃사랑실천에 일조하고 싶다며 라면, 즉석밥, 휴지 등을 지원했다.
(사진 :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