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월 26일 201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의 적정한 가격 산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별공시지가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감정평가업자 5명, 관계공무원 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표준지 선정에 따른 의견교환 및 가격균형협의, 기타 효율적인 표준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공공용지의 매수 및 토지의 수용ㆍ사용에 대한 보상, 토지구획 정리 사업, 도시재개발 또는 정리를 위한 환지ㆍ체비지의 매각 또는 환지 신청, 토지의 매입ㆍ매각ㆍ경매ㆍ재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1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강화군에 지정 된 감정평가업자 6명이 표준지 약 2,500필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가격평가, 평가(예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등을 거쳐 2월말에 공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 : 표준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관계자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