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은 9월 26일 1사1촌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그림자 배심재판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길상면장, 길상농협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10명이 직접 방문해 참여했으며 재판에 대한 사전 설명과 함께 실제 재판에 직접 참관한 후 그림자배심원간 평의 및 최종평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법원과 재판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기관간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고, 두 기관 간 상호교류는 10월 11일‘찾아가는 청소년 모의법정’(강화중학교)에 이어 10월 16일에는 수확철을 맞아 법원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선두4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길상면, 서울서부지방법원과의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