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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농정발전 방안을 위한 지역토론회 개최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6년 11월 3일(Fri) 00:00:00
- 조회수
- 907
강화군에서는 2일 안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군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발전 방안을 위한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은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힘찬 도약, 활기찬 강화 건설』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토대로 지역의 자립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정시책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재)지역재단 및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와 공동으로 지역토론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로 유정규 (재)지역재단사무국장의 강화지역 활성화 모색을 위한 강화군 중장기 농정발전 방안에 따른 기본 방향은 △지역 순환 농업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 △생산․ 가공․ 관광이 결합된 농업의 6차 산업화 도모, △지역농업․ 농촌발전을 선도할 지역 리더의 육성, △지역내․ 외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정택 환경농민회 회장의 성공한 농업 사례를 살펴보고 실현 가능한 정책 프로그램을 도출하기 위한 강화군 친환경 농업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신진숙 강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사례발표를 통해농촌도 농촌의 생활 그대로를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며, 도시민들의 관광 패턴이 체험형, 가족중심으로 변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인프라만 구축된다면 농촌도 훌륭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의 토론은 강화군의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 지역의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미래 설계의 지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금까지 농업을 경영하는 관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해결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우리 지역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 시민들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진도 (재)지역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회에서는 계기석 안양대 교수등이 강화군 중장기 농정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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