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산물 직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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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1월 6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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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세옥)은 지난 2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웃사랑나눔 알뜰음식 바자회』에 삼산면장(심점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명이 방문하여 강화섬쌀, 순무, 속노랑고구마, 새우젓 등 우리농산물 직거래를 활발히 추진하였다.
이날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삼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청정지역 강화에서도 밥맛 좋기로 소문난 석모도 섬 쌀로 직접 밥을 지어 순무김치, 새우젓무침, 도토리묵으로 시식회를 전개하는 등 우리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이 좋아 준비해 간 섬쌀 50개(20㎏포장) 순무 등이 부족하여 희망량을 신청 받아 전달하는 등 1,200여만원의 우리농산물 직거래 판매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희망해 온 만수3동의 초청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12월중 도농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동사무소에 삼산면 농수산물 직거래부스를 설치하여 매주1회씩 직거래를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또한 7일에는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남구 용현1동에서 동장 및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대표자가 삼산면을 방문하여 460여만원 상당의 강화섬쌀 200포(20㎏)를 구매할 예정으로 도․ 농간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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