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소장 한영란)에서는 11월7일 ~ 12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1회 신체적 장애를 가진 재활 대상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패러다임이 제기되면서 이제 장애인은 의존하여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주체적 존재로서 욕구와 필요에 따라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재활 대상자에게 자조모임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시각에서 의견을 교류하며 자립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통해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사진 : 재활대상자 자조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