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이장단(단장 전진운)과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병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승민)에서는 11월 12일 불은면 전역에서 영농폐비닐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번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은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여 농지의 오염을 막고 아름다운 강화 가꾸기에 기여하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약 10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영농폐비닐은 농지에서 소각되기도 하고 찢어져서 바람에 날려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전선에 걸쳐 정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토양오염 외에도 많은 환경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박병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작물 수거 후 발생하는 폐비닐 등을 모두 수거하여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 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불은면 영농 폐비닐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