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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려시대부터 내려온 강화 전통음식 ‘젓국갈비’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13년 11월 26일(Tue) 15:35:06
조회수
1460
첨부파일

1125_젓국갈비_(1)

1125_젓국갈비_(2)


-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로 만들어내는 시원한 국물, 추워지는 요즘 ‘젓국갈비’강력 추천 -
‘젓국갈비’라는 말을 처음 듣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통 어떤 음식인지 감을 잡지 못한다. 우리가 보통 먹는 갈비는 뜯어 먹거나 상추에 양념을 넣고 싸서 먹는 것인데, 젓국이라니…. 도대체 갈비와 국물이 말이 돼? 황당한 생각마저 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아니나 다를까, 강화에서 18년째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음식점 주인도 손님들께 ‘젓국갈비’를 권하면 처음에 다들 꺼려하지만, 후회 안 하실 거라고 계속 권해 일단 한번 맛을 보면 ‘진짜 맛있다며’ 오히려 포장까지 해 간다고 말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화의 전통음식인 ‘젓국갈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뚝배기와 전골 메뉴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금은 강화의 많은 음식점에서 젓국갈비가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젓국갈비’는 돼지고기와 두부, 텃밭의 호박, 감자 등 야채를 넣고 강화특산물인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춘 고려시대부터 먹던 강화의 옛 전통음식이다. ‘2010 슬로푸드 대회에서 ’강화명품젓국갈비‘로 대상을 수상한바 도 있다. 너무 흔하게 접하던 음식이라 아직은 사람들에게 하찮게 여겨지는 경향은 조금 아쉽기만 하다.
국물이 있는 돼지고기 음식이지만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국물 맛이 시원하다. 각종 야채를 고기와 함께 먹기 때문에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궁중음식 같은 맛깔스러움과 격조가 느껴진다고 평한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새로운 느낌의 웰빙음식인 ‘젓국갈비’는 강화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지역 음식이다.
(사진 : 강화 젓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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