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면장 계기춘)은 설해예방 및 경감대책중 폭설 등으로 인한 도로결빙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014년 동절기 설해대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5일 까지를 동절기 설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 동절기 설해대책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3일 내가면사무소에서 제설장비(트랙터부착용 제설기)운영 주민 15명과 설해대책 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또한 12월 5일은 제설장비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고장난 제설장비(14대)를 모두 수리를 완료하는 등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 트렉터 제설기 보유작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면에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제설대책 노선지정, 비상근무요령, 안전사고예방조치,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동절기 설해대책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계기춘 내가면장은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제설작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면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내가면 설해대책 관계자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