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면장 박순자)에서는 지난 12월 11일 관내 해병대 부대에서 양사면 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역 안보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부대 안보관련 동영상 시청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방안과 예비군 운용에 관한 사항 그리고 군정 주요사업 및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홍보하고 방위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하기도 했다
이에 박순자 양사면장은 “남북분단국가의 엄연한 현실에서 민관군이 더욱 유대를 강화해 접경지역인 양사면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사면 방위협의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다짐하고 양사면 방위협의회가 지역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양사면 방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