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조봉암선생의 농지개혁론 및 평화통일론』기념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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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1월 14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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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행사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영애)와 강화도시민연대 (대표 남궁호삼)에서는 15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및 기관단체장, 농민단체, 민예총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 조봉암」선생 탄신 107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죽산 조봉암」선생은 강화에서 출생하여 초대 농림부장관으로서 건국의제였던 토지문제를 해결하여 농지개혁을 성공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나, 「김구」선생에 이어 평화통일론을 주창하시다 반공을 국시로 내세운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사형을 당하는 비극을 맞으신 분이다.
가장 엄혹한 상황에서 농업과 통일문제를 용기있는 결단으로 풀어나간 조봉암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해보기 위해 탄신 107주년에 맞추어 기념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기념강연회는 「조봉암 연구」,「한국전쟁」등의 저서가 있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교수의 조봉암의 농지개혁론과 평화통일론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에서는 16일 군청 4층회의실에서 서울송파구협의회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대한민국 창건 역사와 문화가 내재되어 있는 강화에서 남북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한강하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선포식을 가지며, 17일에는 강화청소년수련관 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평화통일홍보강연회 및 위문행사』을 개최한다.
여기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남북문화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북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남북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일홍보 교육을 계속하여 저변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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