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원, 강화군민을 위한『가을밤의 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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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1월 16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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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문예회관 17일 오후 6시부터 -
강화문화원(원장 남궁신)은 오는 17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강화군민을 위한 『2006 가을밤의 음악회』를 갖는다.
합창과 다양한 국악향연을 통하여 강화군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또한 군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립합창단」의 황홍구의 지휘로 50여명의 합창단원이 펼치는 공연으로 가곡 귀뚜라미, 꿈꾸는 백마강, 뱃노래등의 합창과 문화원의 문화강좌(풍물, 주부노래교실)를 수강한 회원들 에게도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주어 군민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강화출신의 서도소리 명창인 「유지숙」과 그 제자의 노래가락, 태평가,창부타령, 무용가 「진유림」의 승무, 살풀이춤, 국립국악원 및 「연희」팀의 봉산탈춤 등 풍성한 국악향연으로 더욱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5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CF에 출연한 「Its our feeling」 B-Boy팀의 브레이크 댄스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강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참여의식과 애향심을 동시에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군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런 문화예술 행사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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