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살리기에 도.농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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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11월 17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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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당산리(화문석마을) 주민들은 지난 16일 인천지방경찰청광장에서 농산물 판매 시골장터가 열렸다.
수입개방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농촌의 경제를 살리기에 도시와 농촌이 따로 없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화문석마을 농민들이 생산한 우수하고 품질좋은 강화농산물을 선보였고, 인천경찰청 가족들은 농촌을 돕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지키자는 뜻으로 기꺼이 농산물을 팔아주는 온정을 펼쳐 그동안 떡딱하기만 했던 경찰청 광장이 추워진 겨울바람에도 훈훈한 정으로 가득하게 했다.
이번행사는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대식)이 자매마을인 화문석마을 주민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지속적 도움을 이루기 위해 오는 20일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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