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1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송해면 당산1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담당공무원과 추진위원들이 토지소유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토지소유자 3분의2이상의 동의서를 징구한다고 밝혔다.
당산1지구는 2013년도 화도면 장화1지구에 이어 송해면 당산리 642번지 일원 530필지 332,950㎡가 대상이며, 군은 그동안 2회에 거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효과로 현재 58%인 300여필지의 동의서를 징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산1지구는 금년 1월 말까지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서를 징구하여 금년 2월 중 인천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승인으로 국고보조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당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