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 문화반, 종합영농반 400여명 참여-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농업인들로 첫 날부터 북적였다.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기술과 농정시책 홍보 및 FTA 대응을 위한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2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여성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강화브랜드 식문화 로컬푸드 정착을 위한 발효식 문화반과 식량작물, 소득작목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리기술등을 알려주는 종합영농반으로 구성된 본 교육은 새해부터 많은 농업인들로 가득차서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전문능력을 강화하며, 농업인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특히 교육수료후 월별로 농사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일지를 동시에 작성할수 있는 농사용 달력을 제작 배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양도면 농업인 실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