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환)는 2월 12일(수) 교동면민회관에서 기관단체별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7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오년 새해 풍년농사 및 면민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로 막을 열었다.
윷놀이는 17개 단체가 2팀씩 참여하여 총 3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치열하게 겨뤘으며, 각 단체별 응원의 열기로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 주었다.
각 기관단체별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1위 바르게살기위원회, 2위 교동여성농업인회, 3위 교동노인회분회, 교동부녀회가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조대환 위원장은 “관내 주요단체가 이와 같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도모하며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화합을 위해 교동면 기관단체가 선봉에 서서 주민들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 하고 주민자치위원회도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 며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 : 교동면 윷놀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