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월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안전분야와 관련된 단체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강화군협의회』가 출범했다.
본 협의회는 유천호 강화군수 및 (사)인천강화군새마을회 임인관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안전 관련기관 간부들과 지역사회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분과별 해당 분야와 관련된 단체 대표로 2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새 정부에서 추구하는 안전 최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범군민 안전문화 운동 분위기 확산과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분과로 구성되었고,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군의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을 주관한 유천호 군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화군협의회」를 중심으로 계절별·분야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캠페인 실시 등 홍보를 통해 군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화군협의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