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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6년 11월 28일(Tue) 00:00:00
조회수
808
- 관광농업연구회 해남과 보성, 여수 등 선진지 견학 나서 - 강화의 사자발약쑥과 보성의 녹차 그리고 해남의 밤고구마와 강화의 속노랑고구마, 돌산갓김치와 강화순무김치 등 우리 강화의 특산물과 비슷하거나 경쟁 대상의 지역을 방문, 심층 비교분석하고 해당 지자체들의 홍보와 판매 전략 등을 답사하기 위하여 강화군관광농업연구회 (회장 이종우) 회원들이 지난 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보성군은 녹차를 브랜드로 집중개발,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발전, 성공시킨 대표적인 지자체로 현재 600ha의 다원에서 전국 약 40%의 녹차 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잘 정리된 다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강화약쑥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은 강화약쑥의 개발, 보급과 관광자원화의 벤치마킹에 꼭 필요한 곳이며 해남의 밤고구마는 강화의 속노랑고구마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또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단단히 자리 잡은 여수 돌산갓김치를 우리 강화의 순무김치로 바꿔 놓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재되어 있다. 보성이 다원을 성공시키는 데는 10년 이상이 걸렸지만 강화군에서 사자발약쑥에 개발과 투자, 쑥원을 관광자원화 시키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바로 1~ 2년이면 여건상 모든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농지가 충분하지 못한 보성다원은 30~40도의 가파른 경사 야산에 계단 형으로 모두 인력으로 조성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일이 걸렸고, 또한 다년생의 다원과 달리 한해살이 약쑥은 기일을 단축시키는데 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였다는 장점과 매년 2백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기 때문에 별도로 관광 홍보를 하지 않아도 보성다원을 앞서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본다. 해남의 밤고구마는 삶았을 때 속이 밤같이 단단하고 단맛이 풍부하지만 물과 함께 먹지 않으면 목이 메이는 단점은 있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단단하기 때문에 손에 묻지 않아 먹기가 편리 하다는 장점으로 수분과 당도가 적당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강화의 속노랑고구마와의 경쟁에서 항상 우의를 점하고 있다. 돌산 갓김치는 이미 전국의 명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점에 강화순무김치는 아직 김치시장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실정도 안타깝다. 또한 여수는 곳곳의 음식점 및 슈퍼, 관광지등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갓김치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모습이 강화의 마케팅 전략과는 상당히 차별화된 것을 알수 있다. 견학길의 관광농업연구회원들에게 안덕수 강화군수는 앞으로 관광 농업만이 우리 강화가 살 길이며 강화군 대표자들이 모인 관광농업 연구회에서 강화군을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강화군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강화군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 고 비전과 희망적인 인사말에 회원들은 사기가 고조됐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관광농업연구회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전국 최고로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농민의 소득과 직결되지 않는 사항들을 발굴, 현실화시킴으로서 수입개방에 따라 상대적으로 감소된 농어촌 소득을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개발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로 특히 각종 작목반이나 단일 농업인 단체와는 달리 군내 모든 농․어업인 단체의 대표 및 유치원선생, 대학교수, 종교인, 언론인, 농․특산물 가공 업체대표자, 지역소비자모임 대표 등 강화군내 각 단체의 수장들로 구성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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